한민족의 정기를 한껏 받아 한반도의 중심에 우뚝솟은 소백산맥은 장백.태백과 함께 민족의 성산으로 추앙받고 있다.(국립공원 제18호)

반도의 등뼈격인 태백산맥의 줄기가 서남쪽으로 뻗어내려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를 갈라 큰 산계를 이루고 아름다운 관광도시 단양의 지붕으로 자리하고 있다.

형제봉을 시작으로 남쪽 산맥을 따라 신선봉,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 형제봉등 명봉들이 구비치면서 봄에는 철쭉이 흐드러지게 피어 천자만홍을 이루고 녹수청산과 만산홍엽으로 철철이 단장하다가 겨울이면 백색초지의 설경과 눈꽃 그리고 망망운해가 장관을 이루어 한국의 알프스를 연상케 한다.

소백산의 주봉인 비로봉(1,439m)은 희귀식물인 에델바이스가 철쭉과 앙상블을 이루고 예로부터 왕실의 가구제로 쓰여졌던 주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주목은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을 산다고 할만큼 질이 단단하고 굽지 않는데 최근에는 60년생 주목 한 그루면 한사람의 암을 치료할 수 있는 항암물질을 추출할 수 있다고 한다.

[국망봉(1,420m) ]
국망봉(1,420m)은 북으로 신선봉과 형제봉 동으로는 문수산, 선달산의 능선이 아련히 밀려오고 남으로는 연화봉, 도솔봉이 바다의 파도처럼 시야를 파고드는 한편 가까이 비로봉으로 부터 산능들이 해일을 동반하고 밀려 오는듯 하는 파노라마는 일대 장관이다.

[비로봉(1,439m)]
소백산의 주봉으로서 희귀식물인 에델 바이스와 예로부터 왕실 가구제로 쓰여 졌던 주목(정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더욱 유명하다. 바람이 거세어 나무들이 자라지 못하는 정상부의 넓은 초원은 봄, 여름에는 미국 서부영화의 한장면을 연상케 하며 겨울철 아침햇살에 비치는 무지개빛 눈 보라와 눈꽃 그리고 백색평원은 겨울산 행의 극치를 이룬다.

조선의 유명한 실학자 남사고는 죽령을 지나다가 이산을 바라보고 「사람 살리 는 산」이라며 말에서 내려 넙죽 절을 하고 지나갔다 한다.

[연화봉(1,394m)]
철쭉군락이 뒤덮여 있어 매년「소백 산철쭉제」가 열리고 있으며 철쭉여왕 선발과 산신제등 다채로운 행사가 거행 되며 연분홍 철쭉과 울긋불긋한 등산객 들로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곤 한다.

이곳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소의 국립천문대와 공군 통신대가 자리잡고 있어 우리나라 천문공학의 요람이며 소백산의 여러줄기에서 오르는 등산로의 합류지점이다.

흰구름 무리에 들게되면 신선이 되어 구름을 타고 날아 다니는 환상에 빠져 들곤한다.

[신선봉(1,389m)]
강원도 영월과 경계를 이루는 남한 강 상류를 북으로 바라보며 동에서 부터 시작한 삼봉과 수리봉이 우뚝섰고 형제봉과 마당고개를 지나 신선봉에 이르면 신선들의 바둑판이 있고 넘기힘들 며 오르기 힘들어 신선들이나 다니는곳 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전한다.

바둑판이 있는 바위에 두사람이 앉으면 구름위에 떠있는 기분을 준다.

[형제봉(1,177m)]
산의 정상 보우리가 마주보고 있다하 여 형제봉이라 불리고 있으며 풍수지리 학상 옥녀직금 형극(선녀가 내려와 비 단을 짜는 형극)이라 하여 조선시대에 많은 풍수가들이 운집했다 한다.

일제시대에 변장술에 능하고 축지를 하며 백발백중의 명사수로서 독립군의 자금을 만주로 보내던 김용제 선생과 김수배 선생이 매복중이던 악명높은 일본경찰 평석에 의하여 1923년 9월 9일 오전 9시 9분에 29세의 나이로 돌아가시 니 모두 9자와 일치되는 기이한 일이 있었다는 유래가 전한다.



* 자료출처 : 단양군관광